↑↑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내 취약주거단지 18가구를 대상으로 방역·소독 홈케어 서비스 ‘깨끗한 우리집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 <안동시 제공>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내 취약주거단지 18가구를 대상으로 방역·소독 홈케어 서비스 ‘깨끗한 우리집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
공동주택에서는 지속적인 주거 내·외부 관리가 필요하지만 환경개선 의식이 취약한 세대가 많아 악취, 벌레 발생 등 집중관리가 요구되고 있어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관내 취약주거단지를 대상으로 방역·소독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관리사무소 추천 및 본인 신청 등으로 가구 방문을 통한 현장확인 및 본인 동의 후 선정하고, 전문방역업체와 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방역·소독한다.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열악한 주거환경 방치가 문제가 되는 상황에서 전문 인력의 방역소독 서비스 지원으로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동행정복지센터는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로 바이러스 및 질병 예방과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됐으며, 방역 소독에 앞장서준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