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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치매안심센터는 제14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칠순 이벤트를 지난 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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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치매안심센터는 제14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칠순 이벤트를 지난 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칠순 이벤트는 주민등록상 1951~1952년생 중 올해 치매선별검사를 받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며, 치매선별검사를 받기만 하면 안동사랑상품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1일부터 상품 소진 시까지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되며 신분증을 지참해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면 되고, 방문이 어려울 경우 분소에서도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화요일-와룡면보건지소, 수요일-풍천면보건지소, 금요일-길안면보건지소)
한편, 안동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안동, 이제부터 저희가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 환자·가족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이벤트, 치매극복 퀴즈 등 다양한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할 경우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칠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