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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서 두번째가 박해진 선수.<로드FC 제공> |
군위군(군수 김영만) 출신 종합격투기 박해진(29세)선수가 국내 최대 종합격투기 무대인 로드FC에서 ‘아시아 최강’김수철 선수를 꺾고 새로운 페더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박해진 선수는 지난 4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59 대회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김수철 선수를 1라운드 4분 50초 만에 길로틴 초크로 꺾으며, 로드FC 3대 페더급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김영만 군수는 로드FC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박해진 선수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멋진 승리를 거둔 박해진 선수를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연전연승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