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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문경으로’투자유치 홍보

오재영 기자 입력 2017.02.26 16:57 수정 2017.02.26 16:57

문경시, 재경향우회 신기2산단 투자유치 설명회문경시, 재경향우회 신기2산단 투자유치 설명회

문경시는 지난 24일 골든서울호텔에서 개최된 재경문경시향우회 정기 이사회에 참석하여 재경출향인 120여명을 대상으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를 홍보했다.문경시는 2021년 중부내륙고속철도(이천~문경)개통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서울 수서에서 1시간 30분이면 수도권 진입이 가능한 뛰어난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30만원대 저렴한 분양가, 수도권 이전 기업 및 국내복귀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혜택,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 융자지원(변동금리 1.75%)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기업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재경문경시향우회(회장 강성주)는 행사에 앞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를 홍보 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고 문경시는 재경 출향인들에게 2016년 기업투자유치(28개 기업유치, 투자규모 802억, 고용인원 490명) 결과 ‘기업은 문경으로’란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2017년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승격한 문경전통 찻사발 축제, 민자유치 현황(단산모노레일, 일성콘도, 오미자 테마터널) 그리고 뛰어난 정주여건으로 귀농귀촌 홍보도 하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2015년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개최 등 문경시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신 재경향우회 출향인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앞으로 우량기업을 유치하여 인구 10만의 기업하기 좋은 문경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출향인분들도 기업유치에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호소했다. 한편, 신기제2일반산업단지는 최근 5개 기업이 305억을 투자하여 3월 중 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며, 폐광지역대체융자금 지원 현지 실사와 국내외 경제사정에도 문경시는 3월에 2~3개 기업이 투자양해각서(MOU)체결을 위해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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