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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 금호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이승표 기자 입력 2021.09.08 13:33 수정 2021.09.09 14:22

제18회 삼성현미술대전 대거 입상

서예반 백승표 회장
민화반 함경승 회장



영천시 금호읍 주민자치센터 서예반(회장 백승표)과 민화반(회장 함경승) 수강생들이 지난 8월 열린 '제18회 전국공모 삼성현미술대전'에서 다수가 입상하는 영예를 안아 금호읍 주민자치센터(읍장 정기열)명성을 높게 해 지역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입상 수강생들을 보면, 서예·문인화 부문에서 한문서예 원효상에 서예반 전경식, 한문서예 평론가상에 서예반 구본근, 한글서예 삼체상에 서예반 황문기, 문인화 입선은 민화반 함경승, 미술 부문에서도 한국화 특선에 민화반 함경승 씨 등이다.

또 서예반의 백승표, 김용진씨는 삼성현미술대전 추천작가로, 임다현씨는 초대작가 자격으로 작품을 출품해 다음 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수상작을 포함한 전시회 작품들은 오는 25일~30일까지 경산시민회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앞서 금호읍 주민자치센터 서예반은 지난 6월 열린 '제48회 경상북도 서예대전'에서도 한글서예부문 입선(황문기)을 포함,  2021년 상반기에 개최된 5개의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공적이 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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