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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경주제일침례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승표 기자 입력 2021.09.08 13:58 수정 2021.09.08 14:27


경주제일침례교회(담임목사 손성진)에서 지난 7일 용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효철)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

8일 용강동주민센터에 따르면 용강동에 자리하고 있는 경주제일침례교회는 이동철 수석 장로와 박수현 장로 등이 솔선 수범해 매주 어려운 이웃 23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지원하는 것은 물론, 명절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는 것.

손성진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고자 성금을 마련했으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효철 용강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손길을 이어주며 이웃사랑과 나눔의 삶을 실천으로 보여주는 제일침례교회의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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