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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경북환경연수원 힐링가든봉사단

장재석 기자 입력 2021.09.09 10:46 수정 2021.09.09 10:46

공동체 정원 조성

↑↑ 의성군은 지난 8일 사곡면 양지리를 찾아 마을주민들을 위한 공동체 정원을 조성했다.<의성군 제공>

의성군(군수 김주수)과 군 종합자원봉사센터, 백두대간수목원, 도 환경연수원 힐링가든봉사단은 지난 8일 의성 사곡면 양지리를 찾아 마을주민들을 위한 공동체 정원을 조성했다.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상반기 도 환경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공동체 정원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번 사업에는 백두대간수목원에서 정원 설계를 하고 경북도환경연수원 힐링가든봉사단과 사곡면 지역주민이 협력해 화단을 조성했다.

사곡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향후 공동체 정원을 활용, 지역주민을 위한 원예체험 및 숲 나눔교육을 진행하는 등 화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힐링가든봉사단은 경북도환경연수원의 식물, 원예, 숲 해설 등 자격과정의 교육수료생들이 모여 2013년 5월 처음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도내 50여 마을을 찾아 공동체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중 의성군 사곡면이 1개의 마을로 선정됐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 원예체험과 숲 나눔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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