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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군위,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장재석 기자 입력 2021.09.15 09:21 수정 2021.09.15 09:21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방역을 최우선으로,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종합대책은 4대 분야(방역·의료, 민생경제 살리기, 안전·교통, 생활안정)에 13개 중점과제를 수립해 각종 감염병 및 재난상황 대응을 위해 지역경제, 교통, 재난, 환경, 복지, 급수, 가축방역, 보건, 공직기강 등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군은 본청 및 직속기관을 포함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9개 반, 135명을 편성했으며 읍면에도 비상근무를 실시, 추석 연휴동안 빈틈없는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특별방역주간(9.15~9.26)을 운영하며, 다중이용시설 및 감염 위험도가 높은 고위험시설 76개소에 대해 부서별 자체점검반을 구성, 방역 및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보건소를 중심으로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 연휴기간 동안 의료공백을 해소하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및 감염병 감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추석 물가관리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연휴기간 각종 재난·재해 발생에 대비하고 안전한 귀경길 조성을 위해 도로구간 일제정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재해·재난 대책반을 운영하여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군을 찾는 귀향객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만 군수는 “군과 전 공직자는 군민과 귀성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군정 전 분야에 대해 종합대책을 마련했으며 군민들 또한 개인방역 철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통해 안전한 따뜻한 추석명절 보내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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