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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화/건강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 풍성한 한가위 만끽

이승표 기자 입력 2021.09.16 14:05 수정 2021.09.16 14:26

버스킹으로 지역민 위한 실‧내외행사


유교랜드 전경.

경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추석연휴기간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오는 18일~22일까지 유교랜드 방문객들을 위해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으로 입장료를 할인 운영 한다. 또 한복을 착용한 방문객에 한해 무료입장을 제공하며 제기차기와 투호던지기, 사방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 9월 한 달간 코로나19백신 2차접종자에 한해서 확인절차를 걸쳐 무료관람 행사(1차 접종백신(얀센) 포함)도 실시한다. 확인방법은 질병관리청 어플리케이션 COOV(쿠브)를 통한 접종확인 또는 서면 접종확인서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본인에 한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개인 SNS에 유교랜드 방문 포스팅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해준 관람객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단, 정기휴관일인 20일(월)은 정상영업을 실시하고, 추석당일인 21일(화)에 휴관을 실시한다.

야외행사로는 오는 20일~22일까지 사흘간 안동문화관광단지 추석맞이 특별행사를 마련한다.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 앞 수변 무대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특별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더불어 국악, 통기타, 트로트 등 다양한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는 20일에는 ▲휴&아트팀의 국악공연과 ▲멧돌과 ▲배하나의 트롯 버스킹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추석 당일 21일에는 지역가수 ▲김이난과 ▲다이만테의 어쿠스틱 공연이, 연휴 마지막날에는 ▲뽕필러스의 트롯버스킹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단 버스킹 공연과 전통 민속놀이 체험 행사는 방역수칙 준수하에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찾는 시민들에게는 무료로 개방된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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