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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

농촌특성 갖춘 지역거점 육성

이창재 기자 입력 2017.02.27 16:25 수정 2017.02.27 16:25

청송 현동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설명회청송 현동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설명회

청송군은 지난 24일 현동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추진위원, 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현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주민설명회’를 가졌다.현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지역의 잠재력과 고유테마를 살려 현동면을 농촌중심지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거점으로 육성한다.특히 배후마을과 소재지를 연결하는 거점으로서 중심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으로 2018년 준공예정, 총 60억의 사업비(국비 70%, 지방비 30%)로 추진되는 사업이다.이날 주민설명회는 서병규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지역주민들과 군·면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설명, 목적, 추진방향, 일정 등의 설명을 가졌다. 또 오는 3월에 시행계획 승인 고시 후 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이번사업으로 소재지가 깨끗하게 정비되어 생동감 넘치는 현동면으로 탈바꿈돼 침체된 지역에 활기가 찰 것으로 기대된다.서병규 추진위원장은 “현동면 발전을 위하여 어렵게 확보한 예산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광모 안전재난건설과장은“이번 사업이야 말로 지역주민들이 지역발전을 주도하는 상향식 추진방식으로 소재지 정비에 따른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면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기타 연계사업들과 더불어 현동면을 알릴 수 있는 대표적인 사업이 되도록 행정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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