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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 박차

장재석 기자 입력 2021.09.29 11:10 수정 2021.09.29 11:10

지역 주력산업·디자인분야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선정에 따라 지역 주력산업분야 및 중소기업 디자인분야 청년일자리지원 사업에 국비 등 사업비 총 1억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2022년 3월부터 2년간 만 39세 미만 신규고용 청년의 인건비 90%를, 해당 청년은 월 10만 원의 지역정착금 및 업무역량 강화교육과 연수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역 주력산업은 국가뉴딜 정책과 연계된 산업분야로 △지능형디지털기기 △첨단신소재부품가공 △친환경융합섬유소재 △라이프케어뷰티 산업분야 관내 약 70개의 기업이 해당되며, 중소기업 디자인분야 지원 사업은 디자인 전문인력 채용이 필요한 기업이 경북도 소재 대학의 디자인 전공자를 채용한 후 지속적으로 제품 등의 디자인개발 분야에 근무하게 할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재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2022년 1월 모집 및 선정을 통해 3월부터 인건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관내 중소기업이 지역의 우수한 청년을 고용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비확보와 군비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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