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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영천, ㈜우성케미칼과 증설 투자 MOU

이승표 기자 입력 2021.09.29 15:39 수정 2021.09.29 15:40

50억 투자, 신규 고용 12명

영천시는 29일 ㈜우성케미칼과 친환경 생분해성수지 생산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이뤄진 투자유치 MOU는 북안면에 자리하고 있는 ㈜우성케미칼이 약 50억 원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증설 한다는 것. 이로 인해 (주)우성케미칼이  대기업에 납품할 친환경수지 생산을 위한 라인을 추가로 구축하게 되면서 12명의 신규직원도 채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우성케미칼은 그동안의 축적된 연구에 따른 기술력과 친환경 제품 개발 능력이 인정 되면서 생산제품을 대기업에 꾸준히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기문 시장은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따라 기업유치와 지역기업의 투자계획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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