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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2025년 제32차 APEC정상회의 유치 '도전'

이승표 기자 입력 2021.10.04 11:34 수정 2022.10.18 18:01

화백컨벤션센터 일대 전경.<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2025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32차 APEC정상회의'의 유치전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대한민국 역사의 보고이자 세계문화유산이 즐비한 세계적 도시로 홍보하면서 한국의 전통문화와 발전상, 미래혁신을 모두 아우른 경주가 최적의 개최도시임을 내세울 방침이다.
 
특히 ‘2012 APEC 교육장관회의'와 '2015 세계물포럼'에 이은 ‘2016 유엔NGO 컨퍼런스'와 ‘2017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등 다양한 국제행사의 경험이 경주시가 ‘2025년 APEC정상회의’를 개최하는데 최적의 도시라고 강조하는 대목이어서 성사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APEC정상회의는 미·중·일·러 등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회원국 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국제회의로 21개 회원국에서 순회 개최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5년에 부산에서 개최된 이후 20년만에 개최된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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