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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기 민주평통, 영천시협 출범

이승표 기자 입력 2021.10.06 15:29 수정 2021.10.06 15:47

제20기민주평통 영천시협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분기 정기총회를 열고 출범했다.<영천평통 제공>

'제20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천시협의회(이하 민주평통)'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분기 정기총회를 열고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제19기 한세현 협의회장이 제20기 협의회장으로 연임됐다. 최기문 시장은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하는 대행기관장으로서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하나인 '제20기 민주평통 영천시협의회'는 각계각층 전문가 57명의 자문위원들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지역 내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통일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한세현 영천시협 회장은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주역으로 민주평통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역협의회가 평화통일을 위해 항상 책임과 긍지를 가지고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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