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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화/건강

영천 운주산 승마장, 방문객 러시

이승표 기자 입력 2021.10.06 15:49 수정 2022.10.22 08:58

올 4월 개장, 1만여 명 방문

영천 운주산승마장 전경.<영천시 제공>

영천 운주산승마장의 말 문화체험관에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09년 개장한 운주산승마장은 2009년 개장했으며, 시 임고면 황강리 운주산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16만 5,290㎡ 부지 내 실내승마장, 대마장, 조련장, 외승로, 말문화체험관 등 승마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어 승마인들의 인기가 높다.

특히, 올 4월에 개장한 말문화체험관은 현재까지 1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실내에는 마누리 카페와 교육 전시실, 유아놀이방을 갖추고 있다. 또 실외에는 어린이승마장과 레일마차, 말먹이체험장, 계절순환 꽃동산 등 특색 있는 체험공간이 자라하고 있어 가족단위 체험에 인기를 더하고 있다.

말 문화체험관의 실외 체험시설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카페 등 실내 시설은 오전 10시부터 평일은 오후 7시, 주말은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탄력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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