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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환공, 5개 상주협력사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이승표 기자
입력 2021.10.07 07:45
수정 2021.10.07 07:53
3년간 산재보험료 인하 등 인센티브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의 5개 상주 협력사 모두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ek.
최근 공단이 밝힌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은 수산인더스트리(기계·전기 유지보수), 수산ENS(계측 및 방사선환경조사), 한일원자력(방사선 관리), 고도기술(방폐물 인수검사설비 유지보수), 케이앤정보기술(정보통신설비) 등 5개사다.
이들 업체들은 원청과 하청이 협력해 사업장의 각종 유해·위험요인을 파악, 개선해 안전을 확보한 공적을 인정 받았으며, 이로 인해 향후 3년간 산재보험료 20% 인하, 정부포상 우선추천, 보조금 추가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앞서 공단은 우수사업장 인정 취득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사내 안전전문가로 구성된 공생협력단을 발족,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수행·개선에 대한 상담 및 기술지도 등을 수행해 왔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사업장 안전의 동반자인 협력사와 산업재해 예방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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