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사곡면(면장 강경우)은 지난 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생활지원사 5명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독거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소고기 무국 밀키트(meal kit)를 손수 만들었다고 밝혔다.
사곡면은 특화사업의 하나로 올 1월부터 독거 남자 어르신에게 월 1~2회 반찬을 지원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독거 할배 영양 듬뿍 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강경우 사곡면장은 “생활지원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