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안계면 이웃사촌지원센터 동아리연합회(회장 최해숙)는 지난 8일 ‘제2회 이웃사촌의 날’행사수익금으로 조성된 성금 385만 원을 관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사촌들을 위해 면에 기탁했다.
지난 10 6일 개최된‘제2회 이웃사촌의 날’은 이웃사촌지원센터 동아리 지원사업으로 인연이 된 의성군 서부지역 9개 동아리 단체가 연합해 치러진 행사다.
최해숙 동아리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돼 행사진행에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주민이 주인이 된 행사를 함께 즐기며 어려운 이웃사촌까지 도울 수 있게 되어 보람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