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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 한밤마을에서 아이들이 드론 축구를 즐기고 있다.<군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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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족 친화 체험프로그램 ‘엄빠랑 아이랑! 군위(We) 티키타카 클래쓰’가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군은 지난 4월, 2021년 도 저출산 극복 공모 사업 ‘군위 티키타카 클래쓰’에 최종 선정돼 아빠랑, 엄마랑, 청년쌤과, 온가족 티키타카 클래쓰 등 총 4개 분야 클래쓰를 기획함으로써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의 마음을 빼앗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웹툰·미술 클래쓰를 시작으로 ▲고지바위권역 장군마을 주민들과 함께 하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베이킹 클래쓰 ▲관내 청년 농부와 함께 하는 리틀 가드너 허브화분 체험 ▲한밤마을 미래 창의교육 토탈드론아카데미 등의 체험 프로그램들이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됐다.
또한, 내달 9일 까지 ▲지역 특산물 가시오이를 활용한 야채친구 요리 클래쓰 ▲가을향기 꽃차 소믈리에 클래쓰 ▲삼국유사 역사탐방 클래쓰 등 주말마다 다양한 클래쓰가 진행 예정이며 접수는 군위권역 홈페이지 (www.town3964.com)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김영만 군수는 “앞으로의 듀얼 라이프(dual life, 복수거점 생활)시대에 앞서 군위가 가진 가치를 전하고 지역 내 다채로운 자원에 대한 체험을 지원하며 온 가족이 함께 하기 좋은 군위를 알리기 위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