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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들 깊은 고심, 통합신공항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장재석 기자
입력 2021.10.13 13:41
수정 2022.10.22 10:15
김영만 군위군수 '읍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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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의 대구편입 관련 도의회 의견 재청취를 하루 앞둔 13일 김영만 군위군수가 도의회의 대승적 협조를 부탁하며 도의회를 향해 큰 절했다.
군위군 간부공무원이 배석한 가운데 군청 주차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도의원님들의 깊은 고심, 통합신공항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기적’이 꽃말인 푸른 장미 59송이를 배치, 도의회에 대한 간절함을 나타냈다.
김 군수는 “도의원들의 고심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며 “성공하는 통합신공항을 통해 대구·경북이 발전하는 것으로 보답 드리겠다”며 도의원들의 통 큰 결정을 부탁했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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