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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농가 벼수확 도움 ‘구슬땀’

신용진 기자 입력 2021.10.13 14:23 수정 2022.10.22 10:16

문경 영순면 율곡리 황금 들녘에서



이철우 경북 지사가 13일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들녘 문경 영순면 율곡리 농가를 찾아 콤바인에 직접 탑승해 벼 베기 작업을 도우며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작업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도의원,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함게 했다.

이날 벼 베기를 농지의 소유자인 홍의식(56세)씨는 쌀 농업인을 대표하는 한국쌀전업농 경북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홍의식 농가는 벼와 논콩 재배면적이 50ha에 달하는 대농가로 벼 베기를 한 농지는 지난 5월 15일 ‘일품벼’를 모내기한 후 150일 만에 수확하게 됐다.    신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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