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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은 지난 15일 ‘2021년 의성형 보건복지 성과공유회’를 열었다.<의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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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5일 군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보건복지업무 담당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의성형 보건복지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의성형 보건복지 시행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 진행된 의성형 보건복지의 우수사례와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보건복지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의성형 보건복지의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은 의성형 보건복지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년간의 실적을 토대로 읍면평가를 실시해 우수읍면 6개소를 선정·시상한 바 있으며 △대상 봉양면 △최우수상 비안면·단북면 △우수상 금성면·신평면·안평면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이번에 수상한 6개소 우수읍면의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동양대 박용권 교수의 ‘2021년 의성형 보건복지 읍면 평가 총평’, 동양대 전상남 교수의 ‘보건복지 연계협력 강화 방안’, 대구사이버대 김한양 교수의 ‘민관협력과 의성형 보건복지 발전방안’순으로 진행됐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 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남다른 사명감으로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읍면 보건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해 더 많은 시너지효과와 긍정적인 지역 변화를 꾀하고 행복한 의성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