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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영천, 결식 우려 독거노인에 반찬 전달

이승표 기자 입력 2021.10.19 14:24 수정 2021.10.19 14:31


영천시는 지난 1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의 생활지원사를 통해 기초수급자 노인 등 저소득 결식우려 독거노인 12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반찬 지원대상은 결식 우려가 있는 기초수급자 노인과 차상위계층 노인, 그리고 저소득 독거노인 등이다. 

지원은 노인의 건강과 영양 상태 및 서비스 욕구 등을 고려해 국을 비롯한 부드러운 밑반찬과 간식종류로 준비했다. 이로 인해 봉사에 나선 생활지원사들이 노인들로부터 칭송을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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