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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률 72% 달성
이승표 기자
입력 2021.10.20 13:39
수정 2021.10.2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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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 예방접종센터 전경.<영천시 제공> |
영천시의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이 72%를 달성했다.
20일, 시는 지난 19일 기준 시민 10만 1,294명 중 1차 접종 8만 4,425명(83.3%), 2차도 7만 2,924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72.0%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북 예방접종률 현황은 이달 19일 기준 1차 78.4%, 2차 66.5%이다. 전국은 1차 78.8%, 2차 65.9%로 영천시와 비슷한 접종률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8세 이상 미접종자는 사전예약 없이 현장 접종도 가능하게 되면서 의료기관 문의 후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현재 만 12~17세 소아청소년 및 임산부 대상 사전예약과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예약 및 문의는 영천시 예방접종 콜센터 339-7640~3, 7428~9로 하면 된다.
추가접종(Booster shot)은 2차 접종 완료일로 6개월 이후 접종이 가능하고, 그중 면역 저하자는 2개월 이후부터 가능하며 각 대상자들에게 예약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최기문 시장은 “위드 코로나(with corona)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건강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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