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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고향₩한국노총 혁신위해 헌신”

김영춘 기자 입력 2017.03.02 20:45 수정 2017.03.02 20:45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취임 축하 환영회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취임 축하 환영회

상주시 이안면 출신 김주영 제26대 한국노총 위원장의 취임 축하 환영회가 지난달 27일 이안면사무소에서 열렸다. 이안면 발전협의회(회장 남문희)가 주관, 이안면 목요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환영회는 김주영 위원장 약력소개, 감사패전달, 축사, 답사의 순으로 이어졌다.이날 환영식에는 이정백 상주시장, 이운식 도의원, 황태하시의원, 최경철 시의원 등 지역사회단체장과 이장협의회, 목요회 등 이안면 기관단체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정백 시장등은 축사를 통해 “지역에서 한국노총 위원장이 배출된 것에 무한한 자부심을 느끼고 상주의 기쁨이자 경북의 영광이다.”고 말했다.김주영 위원장은 답사에서 "몸은 비록 상주를 떠나 있었지만 늘 고향을 가슴에 새겨왔고, 저를 향한 이안면민 더 나아가 상주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드린다"며 "그런 고향이 있었기에 오늘의 제가 있었던 만큼 앞으로 더 많은 노력으로 고향과 한국노총의 혁신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김 위원장은 상주 이안면에서 출생하여 4번 연속 전력노조 위원장을 맡았고 3번 연속 공공산업노조연맹(공공노련) 위원장을 맡았으며 지난 1월24일 열린 한국노총 제26대 위원장 선거에서 득표율 60.2%로 위원장에 당선된 뒤 1월31일부터 한국노총을 이끌고 있다.상주=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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