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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은 지난 21일 ‘의성키움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의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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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1일 의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의성키움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의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6년부터 의성키움센터 건립, 키움어린이공원·행복배움놀이길·미래로 조성, 지역역량강화 등의 세부사업으로 군에서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의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 주최로 진행돼,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의성키움센터’는 1층에 △부모카페 △키움만화카페 △놀이데크와, 2층에 △밴드연습실 △노래연습실 △프로그램실 △다함께돌봄센터(키움마을돌봄터) △옥상데크 등이 마련돼 있으며, 외부에 ‘키움어린이공원’이 이달 착공, 2022년부터는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야외공간(1,300㎡ 규모)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그간 농촌지역에서 충분한 혜택을 받지 못했던 어린이들을 생각하면 의성키움센터 개관은 대단히 기쁜 일이고, 앞으로 센터가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길 기대한다”며 “의성키움센터가 보육공백으로 인한 인구유출의 해결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