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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서 행안부 전달 모습.<군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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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통합신공항추진위가 지난 22일 ‘대구편입촉구 군위군민 1만명 서명운동’이 목표를 넘겨, 행정안전부와 국무총리실에 전달했다.
지난 9월 28일부터 시작된 이번 서명운동은 총 1만 1,359명이 동참했으며, ‘정부의 금년 내 군위군 대구편입 마무리’와 ‘국회의 관련 법률 제정’, ‘통합신공항의 시작인 공동합의문 정신’이 지켜지기를 촉구하고 군민의 뜻을 모으기 위해 시작됐다.
추진위 박한배 회장은 “대구편입을 연내에 마무리하기 위해 군민의 하나 된 힘을 보여줬다”며 “경북도, 대구, 군위군으로 하는 당사자의 의견이 충분히 모아진 만큼 행전안전부와 국회에서는 조속히 관련 절차를 마무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덧붙여 “군위의 대구편입을 포함한 공동합의는 국책사업이 사회적 합의를 통해 원만이 해결된 모범사례”라며 “정부와 정치권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