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중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령화로 인해 독거노인의 인구 비율이 늘어가면서 고독사 등의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좀 더 인간미 느껴지는 마을을 만들고자 1+1 사업을 시작한다. <안동시 제공> |
|
중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령화로 인해 독거노인의 인구 비율이 늘어가면서 고독사 등의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좀 더 인간미 느껴지는 마을을 만들고자 1+1 사업을 시작한다.
1+1 사업은 위원 한 사람이 독거노인 1명과 매칭돼 주기적인 안부 인사와 각종 정보들을 알려주면서 심적 외로움뿐만 아니라 정부 복지사업 등 주민으로서의 알권리 차원에서도 소외되지 않게 정보전달자 역할을 겸하는 사업이다.
중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구동은 전체 인구 5,110명 중 만 65세 이상이 1,607명으로 31%에 달하고 있어 고령화 사회 14%를 훨씬 웃돌고 있다”며 “이번사업은 협의체 위원이 중심이지만 더 나아가 모든 주민들이 1+1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구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지역특화사업은 중구동 지역주민의 이웃 사랑이 엿보이는 사업으로, 주민 모두가 복지 공동체로서 서로 보살피며 스스로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황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