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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문경시,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

오재영 기자 입력 2017.03.05 16:10 수정 2017.03.05 16:10

문경시는 현황측량, 경계복원측량, 분할측량측량 등 각종 지적측량 시 신속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시민에게 제시하고, 토지 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3월부터 5월까지 지적측량 기준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적기준점 일제조사에 따른 조사대상은 총 3,231점(지적삼각점 19점, 지적 삼각보조점 318점, 지적도근점 2,894점)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와 문경시가 합동으로 구성한 특별조사반을 편성하여 지역별·노선별로 조사에 착수한다. 조사 결과 망실 또는 훼손된 기준점은 재설치 하거나 복구하여 지적측량성과 정확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채만식 종합민원과장은 도로·인도 등에 설치한 지적기준점은 도시가스, 상·하수도, 전기시설 등 각종 공사시행으로 훼손·망실 되는 사례가 빈번하여 관리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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