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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화/건강

문경, 오미자테마공원 플리마켓 개최

오재영 기자 입력 2021.10.28 11:22 수정 2021.10.31 09:35

문경새재관리사무소(소장 천도진)는 지난 달 30일 문경오미자테마공원에서 문경에서 만나는 일상탈출 ‘빨강시장’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빨강시장 플리마켓의 장터명은 문경의 대표 산업인 오미자, 사과, 한우, 도자기(불꽃), 석탄(불꽃)의 이미지를 색으로 표현한 것으로, 매월 1회 진행해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 시장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올해는 지난 달 30일과 오는 13일에 2회, 내년에는 3월~11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플리마켓은 문경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파머스마켓 셀러, 지역 청년 소상공인과 오미자, 도자기 등 지역 특산물 판매자 등 25개 팀이 참여하며, 야외 버스킹 공연과 레크레이션으로 방문객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SNS 인증 선착순 300명에게는 명품 문경사과를 증정한다.

플리마켓에 참여하는 모든 판매자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2주 경과자이며, 방문객은 방역소독 버스 통과 후 발열체크와 출입명부 작성 후 플리마켓 입장이 가능하다.

천도진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우리나라 대표 단풍관광지 문경새재에 많은 이들이 찾아오길 바라며, 문경오미자테마공원은 문경새재 입구에 있으니 플리마켓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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