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단북면 찾아가는 보건 복지팀은 지난 달 29일 군 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성암2리 마을에 찾아가는 이동세탁 ‘도란도란 이동 빨래터’를 운영했다.
이날 군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이동세탁차로 성암2리 경로당에 방문해 겨울맞이 이불 등 빨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보건소와 협력해 세탁물이 건조될 동안 어르신들의 혈압·당뇨 등을 체크했다.
김봉수 단북면장은 “개인위생과 청결이 중요시 되는 시기인 만큼 이동세탁서비스 및 복지 상담 제공을 통해 관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