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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2021 Safe 경북! 트로트 콘서트!' 성황

이승표 기자 입력 2021.10.31 10:51 수정 2021.10.31 13:54

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달 30일 안동문화관광단지 수변무대에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2021 Safe 경북! 트로트 콘서트!’를 개최했다.
 
안동시민과 외래관광객 등 수많은 사람들이 찾은 이 콘서트는 나리마칭밴드의 사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미스트롯2 출신의 강혜연, 마리아, 윤태화와 안동 지역을 기반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수나, 배하나 가수 등이 출연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번 공연은 거리두기 3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한 백신 2차 접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사 유튜브 채널인 오이소TV에서 공연 실황이 중계되면서 이 공연의 생동감을 더하게 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위드 코로나를 맞이하면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새로운 경북형 관광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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