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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장재석 기자 입력 2021.11.03 12:29 수정 2021.11.03 12:29

2년 연속 선정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공모사업’에 선정,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사업은 의성읍, 단촌면, 점곡면, 옥산면 4개 읍면 427개소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를 설치·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39억 원 규모로, 총 427가구(태양광 355가구 1,610kw, 태양열 58가구 120㎡, 지열 14가구)에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할 계획이며 내년 1월~11월까지 추진 할 예정이다.

이번 융복합지원공모사업은 전국 135개 지자체가 신청한 가운데 군은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정부 탄소중립 2050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점을 부각시켰다.

이어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추진·태양광·풍력 등 민간발전사업 지원, 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사업 5개년계획 수립 등을 전략적으로 심사위원들에게 어필해 우수한 성적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한편, 2021년도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24억 원을 투입해 안계면, 단북면, 다인면 306가구에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설치하고 있으며, 현재 92%의 공정율로 연내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2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은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의지와 열정으로 이룬 성과”라며 “신재생에너지융복합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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