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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부고/위촉

고령서, 좀도둑 퇴치‘안전 살피미’발대식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3.05 18:53 수정 2017.03.05 18:53

고령경찰서는 무지개 치안 구축의 일환으로 ‘안전 살피미’ 발대식을 지난 3일 우곡파출소를 시작으로 8개읍면에 확대 시행 할 예정이다.이날 우곡파출소 발대식에는 안전 살피미 12명 등 20명이 참석했다. 안전 살피미는 우편집배원, 산림감시원, 사회복지사를 ‘안전살피미’로 위촉하고 이들은 업무를 하면서 관내 구석구석을 살펴 수상한 사람이나 낮선 차량이 있으면 지역경찰에 신고하여 좀도둑을 예방하고 경찰과 순찰도 함께하여 주민불안감 해소에도 앞장설 예정이다.안전 살피미 김동진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되어 살피미 모두가 관내 지리에 밝아 동네 구석구석을 살펴 범죄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령=김명수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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