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보건소 직원 30여명이 지난 3일, 코로나19 방역 및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업무와 예방접종 업무로 바쁜 가운데서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직원 30여명은 일손이 부족해진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신평면 중율리 지원농가 1개소, 1,865㎡의 사과농가를 방문해 이른 아침부터 사과 수확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김주수 군수는 “사과농가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농민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