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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영천 완산동장, 100세 김남표 옹에 만수무강 축원

이승표 기자 입력 2021.11.07 11:26 수정 2021.11.07 11:54

영천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서동용 동장이 지난 5일, 올해 100세가 된김남표 옹의 자택을 찾아 축하 인사를 올렸다.<영천시 제공>

영천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서동용 동장은 지난 5일, 경로의 달(10월)을 맞아 올해 100세가 돼 청려장과 대통령 내외의 축하 서한을 받으신 관내 김남표 옹의 자택을 찾아 축하 인사를 올렸다.

김남표 옹(1921년생)은 영천에서 청려장을 받은 어르신들 중 유일한 남성 어르신으로, 현재 완산동에서 부인과 함께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려장은 명아주 풀로 만들어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상징한다. 1993년부터 노인의 날을 기념해 주민등록상 100세가 되는 어르신들께 대통령 명의로 전달되고 있다.

이날 김옹의 자택을 찾은 서동용 동장은, 젊은 시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많이 한 김옹의 공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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