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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 2021년도 행복마을 현장평가 추진

장재석 기자 입력 2021.11.09 10:51 수정 2021.11.09 10:51

의성군은 2021년도 행복마을자치사업 1, 2단계 추진 마을 30곳을 대상으로 다음단계 승급마을 선정을 위한 현장평가를 9~12일까지 실시한다.

현장평가는 마을자치지원센터와 군·읍면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각 마을로 직접 방문, 마을역량진단 지표에 따라 사업진행 과정 전반을 평가한다.

1단계 사업은 주민들간 화합과 소통으로 주민모임을 활성화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기 때문에 마을주민의 관심과 참여, 2단계 사업 추진 의지 등에 중점을 둬 평가할 방침이며, 2단계 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의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수립하여 해결해 가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행복마을자치사업은 마을주민의 화합과 공동체 회복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관리하고 운영하게 하고자 2019년부터 추진돼 총 63개 마을이 참여 했으며, 올해는 37개 마을이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행복마을자치사업은 공동체 의식 강화를 통해 주민이 마을의 주인임을 인식하게 하고 주민이 스스로 마을을 발전시켜 나가는 자치력 확대에 큰 의미가 있는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돼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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