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문경

내년 농식품사업 745억 신청

오재영 기자 입력 2017.03.06 16:39 수정 2017.03.06 16:39

문경시, 6차산업 등 31개 전략사업 발굴문경시, 6차산업 등 31개 전략사업 발굴

문경시는 지난 3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2017년 문경시 농림축산식품사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심의회는 문경시에서 상정한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등 총 31건의 사업에 745억원을 2018년 문경시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신청하기로 의결했으며, 이는 2017년 예산대비 149억원, 25%P 증가한 금액이며 내년도 많은 국․도비 확보와 문경농업이 경쟁력을 갖추는데 필요한 전략사업 중심으로 사업을 발굴했다. 2018년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문경시 홈페이지와 반회보 등을 통한 홍보를 하여 지난 2월15까지 신청을 받아 해당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본 심의회에 상정되었으며, 획일적인 하향식 농업정책에서 벗어나 농업인의 자율적인 신청에 의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차후 다양한 농업인들의 욕구 충족은 물론 농업이 타 산업보다 전망 있는 산업으로 자리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문경시 농림축산식품사업 정책심의회는 농업․농촌의 발전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과 문경시 농업정책 전반의 주요사안을 심의하기 위하여 전문가, 생산자단체, 농업인 등 2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심의 의결 기구다.심의회를 주관한 고윤환 시장은 “이제 농업은 미래성장 동력산업이며 새롭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만이 문경농업의 경쟁력”이라며 농업인들의 창의적인사업발굴을 당부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