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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지역사회, 우리는 하나 & 효율적인 의사소통

이창재 기자 입력 2016.07.03 18:01 수정 2016.07.03 18:01

제19회 경북도사회복지관 협회종사자 워크숍 개최제19회 경북도사회복지관 협회종사자 워크숍 개최

경북도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간 경주시 블루원에서 도내 사회복지관 종사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9회 경북도사회복지관협회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경북도사회복지관협회(회장 박성우)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우리는 하나&효율적인 의사소통’을 주제로 도내 사회복지관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조직화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도내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의 정보교류와 친선을 다지고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해 도지사,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 경북도사회복지관협회장의 표창패가 수여됐다.이어서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태영교수의‘복지허브 강화사업’을 주제로 한 특강, 현진희교수의 위기상황 스트레스관리, 레크레이션, 정진호의 비쥬얼씽킹&마인드앱 교육이 진행됐다. 신은숙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사회복지관이 지역복지서비스의 중심적 역할과 기능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지역 소외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복지관 종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다”며 “오늘 워크숍으로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복지서비스 질이 향상되고 도민 한사람 한사람이 만족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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