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영천, 봄감자 보급종 신청 접수

이승표 기자 입력 2021.11.11 13:29 수정 2021.11.11 13:30

영천시는 봄감자 정부 보급종을 11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재배희망농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12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정부보급종자는 강원도에서 생산한 수미와 서홍 2품종으로 20kg 상자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정부보급 종자는 체계적이고 엄격한 포장 관리로 생산되고 있어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잘 보존되고 있다.  때문에 농가에서 자가 채종하여 재배하는 것보다 고품질의 감자를 더 많이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인기가 높은 편이다.

공급가격은 상자 당 3만 2,960원이다., 종자 소요량은 10a(300평) 당 150~160kg 기준을 고려해 신청하면 된다. 공급량이 확정되면 지역 농협을 통해 내년 1월 말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이승표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