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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월성원자력본부, 노경합동 ‘사랑의 집수리’봉사

이승표 기자 입력 2021.11.11 13:36 수정 2021.11.11 13:42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11일 문무대왕면 장항리에서 노경합동‘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을 시행했다.

‘사랑의 집수리’ 봉사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나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세대의 재래식 주거를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3가구씩 지원했으며 올해는 9가구로 확대해 지금까지 총 51가구의 주택이 새 단장을 하게 했다.

이날 행사에는 월성본부 주요 경영진 및 노동조합 임원 20여명이 참여해 폐기물과 가구를 운반하고 페인트 도색을 하는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아이들을 위한 침구류 선물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도 가졌다.

월성원전 원흥대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경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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