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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타이페이 관광전' 인기 짱

이승표 기자 입력 2021.11.15 14:54 수정 2022.10.21 11:06


2021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 참가 모습.<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5~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개최된 '2021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Taipei International Travel Fair, 台北國際旅展)'에 참가해 경북의 관광 매력을 홍보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공사가 이 박람회에 참가해  경주 불국사, 동궁과 월지, 안동의 월영교, 하회탈춤, 포항의 이가리닻 전망대 등으로 부스를 구성해 아름다우면서 청정한 경북의 이미지를 홍보해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기 때문이었다는 것.

올해 공사는 경북 대만 현지 관광홍보사무소와 협력, 10월 말 대만 제2도시에서 열렸던 가오슝박람회와 12~15일까지 열렸던 타이난박람회에도 우리나라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대만은 한국관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편이다. 현재 상호입국 제한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북은 지속적인 관광홍보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만 관광객이 제일 먼저 찾는 곳이 되도록 노력해 왔다”고 전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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