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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 내년 지식재산기반 강소기업 육성 주력

장재석 기자 입력 2021.11.16 11:03 수정 2021.11.16 11:03

의성군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특허청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비 5000만 원을 확보하면서 군비 6000만 원, 총사업비 1억 1000만 원을 관내 기업 지식재산 역량강화 사업에 지원한다.

2021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해보다 침체된 사회경제 분위기 속에서 기업하기 힘든 한 해였지만, 군은 꾸준한 노력과 민간의 협력으로 청년창업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에 성과를 이뤘다.

이에 군은 기업이 창업에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단계별 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을 강소기업 육성의 마중물 사업으로 꼽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예비창업자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여 오는 18일 오후 2시 의성청년테마파크에서 특허 및 실용신안 등에 관한 컨설팅 자리를 마련하는 등 지식재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전 준비에 임한다.

김주수 군수는 “기업 원스톱 지원을 위해 창업에서 성장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지식재산 창출지원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기회에 창업기업-마을기업-사회적경제기업-6차산업-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위해 부서간 협업할 것”을 당부했다.

2022년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은 내년 2월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홈페이지에서 구체적 사업내용을 공고할 예정이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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