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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영천,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이승표 기자 입력 2021.11.16 14:16 수정 2021.11.16 14:30

산업경제 부문 김형한 씨
사회봉사 부문 성재순 씨

영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자랑스러운 영천시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산업경제 부문에는 김형한 씨가, 사회봉사 부문에 성재순 씨가 수상을 했다.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 김형한 씨는 농업회사법인 포은골 상무이사로 농산업 사회의 문화적 발전 등을 위해 노력한 공적으로,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 성재순 씨는 도남동새마을부녀회 회원으로 재난재해 복구활동 등 총 2,600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한 공로가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발전과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온 숨은 공로자를 찾아 시상하는 자랑스런 영천시민상은 1996년부터 올해까지 총 71명이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매년 영천한약축제 개막식장에서 시상을 진행했으나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수상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축하의 장을 마련코자 별도 시상식을 마련했다.

최기문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온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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