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7일 오전 11시 문경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명품 문경 교육을 실현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원)장 및 각종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문경교육지원청에 새로 부임한 남병훈 교육지원과장소개와 제32대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하신 엄재엽 교육장님이 소개됐다. 그리고 강성구 점촌북초등학교와 천택준 신기초등학교 교장이 퇴직한 자리에 남재국 예천 감천초 교장과 김현숙 산동초 교장이 전입했고 중등에서는 산북중에 김미숙 교장, 동로초,중학교 겸임에 박춘락 교장이 전입했고, 점촌고에 유인식교장이 공모교장으로 부임했다. 아울러 성모유치원에 김미정 원장과 새재유치원에 이정모원장이 부임하여 소감 발표와 함께 서로 상견례를 했다.또한 명품 문경교육 실현을 위한 ‘참된 배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인재 육성’이라는 지표와 여러 가지 중점 시책들, 이의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진지하게 논의됐다. 엄재엽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학교현장에서 인성교육에 충실하고 배움이 이루어지는 학교, 농촌교육활성화 및 신청사 시대를 맞아 교육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행복교육을 함께 추구해 나가자고 참석한 학교장들에게 당부헸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