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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총 의성지회가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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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사곡면에 지난 17일과 18일 한국자유총연맹, 한국여성농업인 의성군연합회, 박애회에서 취약계층에 김치 및 생필품을 전달 등 겨울나기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의 ‘동네 행복 지킴이 사업’으로 취약계층을 방문해 휴지 및 세제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박애회에서는 사곡면 신리리 모자가정을 찾아 생활의 어려움은 없는지 복지 상담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손길을 펼쳤다.
한국여성농업경영인회에서는 지난 18일 의성 농업인회관에서 의성마늘, 고춧가루를 사용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독거어르신 8가구에게 전달했다.
강경우 사곡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이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을 주는 단체들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다양한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