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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觀 李亨守의 수묵편지’전시전

이창재 기자 입력 2017.03.14 16:55 수정 2017.03.14 16:55

청송야송미술관, 4월 중순까지 서울·경북 6곳 전시청송야송미술관, 4월 중순까지 서울·경북 6곳 전시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심관 이형수 화백의 작품 전시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전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전은 붓끝에서 피어나는 고향의 마음‘心觀 李亨守의 수묵편지’라는 주제로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을 비롯해 영덕 예주문화회관, 포항 아트 갤러리 빛미술관, 서울 갤러리 등 서울과 경북지역의 총 6개 미술관에서 동시 전시된다.주요 전시작품은‘음식지미방’,‘승전무’,‘산림의 거두 이현일’등 80여점의 한국화(수묵화)를 전시하는데 역사속의 인물들을 살아 움직이는 영상 이미지처럼 그려내고 있으며, ‘종이에 커피 수묵’ 등 커피를 재료로 한 각종 그림들도 눈길을 끈다. 이형수 화백은 (사)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 본회 수석부이사장과 경북지회 초대지회장을 지냈고 지금은 본회 자문위원ㆍ경북지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군 관계자는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은 매년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개최하여 명실상부한 경북지역 미술 문화발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특히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청량대운도(46m*6.7m)는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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