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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4·12 재·보선 30곳 확정

뉴시스 기자 입력 2017.03.14 18:03 수정 2017.03.14 18:03

선관위, 23일부터 후보등록 시작선관위, 23일부터 후보등록 시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4·12 재·보궐선거가 국회의원 한 곳, 기초 단체장 3곳, 광역의회의원 7곳, 기초의회의원 19곳 등 모두 30곳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국회의원 선거는 재선거로 경북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선거구에서, 기초단체장선거는 보궐선거로 경기 하남시와 포천시, 충북 괴산군선거구에서 각각 실시된다.재·보궐선거의 후보자등록신청은 23~24일 오전 9~오후 6시까지 할 수 있으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30일부터 시작된다. 선거인명부는 21~25일 작성하고 31일에 최종 확정된다. 사전투표는 4월7~8일 실시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오후 6시다. 사전투표소는 재·보궐선거를 실시하는 모든 지역의 읍·면·동마다 1곳씩 설치한다. 선거 당일 투표시간은 오전 6~오후 8시로 선거일에는 반드시 지정된 본인의 투표소에 가서 투표를 해야 한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지난해 3월15일부터 지난 13일까지 당선무효나 사직, 퇴직, 사망 등으로 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 대상이다.2017년 3월14일부터 제19대 대선의 선거일 전 30일까지 실시사유가 확정된 재보궐선거는 대통령선거의 선거일에 동시 실시된다.선관위는 "이번 재·보궐선거가 19대 대선과 한 달도 채 되지 않는 짧은 간격을 두고 실시됨에 따라 철저히 점검하고, 확인해 차질 없이 치러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4·12 재·보궐선거의 선거일정, (예비)후보자 정보, 선거일 투·개표자료 등 각종 선거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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