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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 좀도둑 퇴치 민·경 합동캠페인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3.14 19:07
수정 2017.03.14 19:07
고령경찰서는 14일 고령장날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좀도둑 퇴치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경찰서 직원과 고령생활안전협의회, 고령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석하여 고령시장 상인과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에게 좀도둑 예방에 대한 전단지를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쳤다.이 자리에서 여경동 서장은‘경미절도는 서민 생계에 직접 영향을 끼칠 수 있고 주민들이 체감하는 안전도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어 경미절도 예방 및 검거활동 강화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빈집사전신고제와 예약순찰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령=김명수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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