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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설치

이승학 기자 입력 2017.03.15 16:43 수정 2017.03.15 16:43

영양경찰서은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임박에 따라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영양경찰은 선거범죄에 24시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사전담반을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사범단속체제에 돌입했다.영양경찰은 이번 선거에서도 후보자 등 상대 폭행․협박행위와 가짜뉴스‧허위사실공표 등 흑색선전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경찰은 이번 대통령 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공정하게 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관내 ‘완벽한 선거치안’을 확보할 방침이다.선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112나 가까운 경찰관서로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신고․제보자에게는 최고 5억원까지 신고보상금 지급한다.임홍경 수사과장은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 경찰의 강력한 단속뿐 아니라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영양=이승학 기자 aneiati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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